완전 빡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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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점수가 좋은 점수가 아니기에 무척 부끄럽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공부할 때, 너무 정보도 없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했기에 2009년 임고 준비하시는 분들중에 혹시 저같은 분이 계실까봐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1. 공부기간

2007년 7월 15일 - 2007년 12월 초까지


2. 공부시간

매일은 아니지만 거의 아침 6시 - 새벽 2시까지 했어요(점심 저녁 먹는시간 30분씩을 빼고는 모두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 처음엔 너무 힘들어서 저녁 11시까지 했었는데요 몸에 익숙해지니깐 괜찮더라구요 나중엔 진짜 시간이 너무 없어서 잠자면서도 외우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3. 공부방법(개괄적 방법)

무조건 도서관 끊기(전 독서실에 다녔습니다)

학원다니기

이 두가지 이외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아기는 시어머니께 맏기구요 신랑이 살림을 했어요 진짜 나중엔 집이 초토화됐습니다.


4. 공부방법 (월별 방법)

 

1. 7월 8월

7월달에는 엑셀 2급 자격증 땃습니다. 진짜 벼락치기루요

8월달에는 교육학만 했습니다. 전공은 손도 못댔어요.

 1)  7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 강의 2개 들었습니다.(물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9월달에 총정리 식으로 한번 쭉 보면서 암기하고 이해하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성적은 별로 안좋습니다 12.8점 받았어요. 여기서 키포인트는 반복수강이 좋을거 같습니다. 나중엔 문제를 풀다가도 그 교수님이 이 때 이런 농담을 했었지 하고 생각이 나더군요 여기저기 옮기시지 말고 한 교수의 강의를 쭉 듣는 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강의만 들으면 알거 같다가도 까먹더군요 그래서 전 한달동안 제 나름대로 노트정리도 하고 암기를 하는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교육학의 가장 문제점은 첨에는 알다가도 나중에 전공에 올인하니깐 다 까먹더군요 마지막까지 놓지 않는게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

 

2. 9월

 교육학과 인터넷강의로 전공을 들었습니다.

교육학 - 이 때는 문제풀이로 병행했어요. 물론 기출문제로만요.. 기출문제는 쫌 쉬웠어요..

그리고 a4용지 반짜리 크기만한 노트에 잘 까먹는 것들과 교육학중에서 공식이 있는것 등은 적어서 매일 버스안에서 보고 다녔습니다.

전공 - 그냥 인터넷 강의만 들었어요. 따로 공부한다거나 그런건 없었구요. 감만 잡을려구 했습니다. 이 때 들은 인터넷강의는 쉬워서 그냥 듣기만 해도 되더라구요

 

3. 10월

마의 기간이었습니다.

교육학 - 문제풀이반을 들었습니다. 진짜 너무 갑자기 어려워져서 무척 고생했서요 강의는 예습차원에서 듣고 다음날 복습하면서 기존에 8 9월에 공부했던 교육학 기출문제를 병행해서 했습니다. 일주일에 2틀정도만 공부했습니다.

전공 - 역시 학원강의를 예습차원으로 듣고와서는 꼭 전공서적을 찾아보고 틀린 스펠링 고치고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이 때는 암기 거의 안하고 이해위주로 하면서 폭넓게 공부했었어요 학원 강의만 공부하진 않았구요. 예컨대 학원에서 쓰는 표현을 전공서적 표현으로 바꾸어 고쳐놓으면서 서적대로 외울 준비를 했습니다.

 

4. 11월

전공에 거의 올인했습니다. 그리고 암기에 매진했어요

학원에서 듣는 강의책에 중요한 키워드를 화이트로 지우면서 단어를 집어넣는 식으로 공부했구요

이 땐 너무 시간이 없어서 말로 줄줄줄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공부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실제로 제 전공점수가 60점 정도인데 이 점수에서 맞은 문제를 살펴보면  10월달에 폭넓게 이해 위주로하면서 암기했던 내용이 다 맞았습니다. 그러니깐 꼭 서적을 놓지 마세요..교수들은 책을 들고가서 문제를 내기때문에 표현을 책 위주로 쓰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출산성 치매(?)로 암기해도 잘 까먹으시는 분들은 3번만 해보세요 진짜 마술처럼 외워집니다. 웃기죠?

학원강의는 예습으로 듣고 전공책으로 학원강의를 복습하세요!!!

 

5. 1월

시험이 끝나고 시험을 너무 못본거 같아서 2차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내년을 준비하고 있었으니까요 한심하죠.

저처럼 절대 이렇게 하지 마세요.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자가 웃습니다.전 이 때문에 심리적 압박감으로 무척 고생 많이하구요. 나중엔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어요.. 이것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아 꼴찌에서 간당하게 붙었습니다.

공부는 1주일동안 학원에서 주는 마인드맵만 외우고 갔어요 . 시험은 당연히 망쳤구요.


참!! 이 까페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새벽에 들어와서 까페에서 질문 올려진 것들 보면서 답변도 하면서 공부했구요 또 모르는 것도 살펴보기도 하구요.. 또 심리적 위안도 많이 됐습니다.


제가 모 싸이트에 합격수기를 읽었었는데 볼펜을 40개를 썻더니 합격하셧다 해서 저도 볼펜을 40개 썻습니다. 진짜 무한 반복으로 써서 손톱옆이 떨어져서 대일밴드를 붙이고 다녔으니까요 한번 해보세요 진짜 볼펜 40개 쓰니깐 합격해요 ㅋㅋ...


두서없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공부하면서 만약 합격한다면 앞으로 공부할 사람들한테 꼭 도움을 주고 싶었거든요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오렌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