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4/28 공주 데이트 by 오렌지노
  2. 2008/04/28 선유도 공원 by 오렌지노
  3. 2008/04/28 특별한 데이트를 복합문화공간으로 by 오렌지노
  4. 2008/04/28 둘만의 특별한 장소 모음 by 오렌지노
꿈을 실현하다 
 
햇살이 눈부시다. 마음속에 스며든 고운 햇살이 흐드러진 꽃을 피운다. 행복의 절정을 맛보기 위해 ‘프린센스’, ‘프린스’로 변신한다.
 

황후가 부럽지 않다
드래곤힐스파

작년 10월, 용산역 앞에 문을 연 드래곤힐스파는 벌써부터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찜질방을 능가하는 고급 서비스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건물 전체가 모두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마치 휴양지의 고급 호텔 수영장을 연상케 하는 대형 노천 수영장과 1시간에 2인 기준 3만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별실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는 중국, 이집트 등의 다양한 각국 왕실풍 인테리어와 함께 드래곤힐 스파의 명성을 떨치게 한 히트 아이템이다.

중국 왕실풍 의상을 대여해 자금성을 연상케 하는 황제의 의자위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의상대여 및 사진촬영 무료.

●02-792-0001 ●24시간, 연중무휴 ●무료 주차 ●주간 8000원, 야간 1만원(스파 1시간 2인, 3만원) ●지하철 1호선 용산역 광장 앞

황후의 만찬, 전통식 북경요리  
중식당 왕후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의 중식당 왕후는 한 눈에 보이는 호화로움은 없지만 무게감은 만만치 않은 곳이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맛도 그렇다. 요란한 치장이나 화사한 멋은 없지만 고전적이면서 세련된 인테리어와 중식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요리가 정통이라 자부할 만하다. 특히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북경요리 프로모션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북경요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점심과 저녁, 각각 3가지 코스 요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가재살 가리비말이, 샥스핀 찜, 해삼삼겹살, 가재살 통샥스핀 굴소스, 북경식 오리껍질요리, 메로살 야채볶음 등 평소에 맛볼 수 없었던 세련된 중식 정찬을 만날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일백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급명주 모선주(募仙酒; 마오타이주)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농향의 달콤한 향기와 입안에서의 여행이 매력적인 최고급 곡주인 모선주의 가격은 19만 원으로 고급주석장 세트가 함께 증정된다.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에서 나를 왕후로 대접해 주는 곳, 바로 중식당 왕후다.

02-710-7286 ●11:30~15:00(중식), 17:30~22:00(석식) ●연중무휴 ●주차가능 ●점심 코스요리 3만5000원, 3만8000원, 4만2000원(봉사료&세금 별도) ●지하철 5호선 마포역 3번 출구

왕실 가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조선 왕실, 양반가구 특별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인사동의 고도사(古都舍)에서 열리는 <조선 왕실, 양반가구 특별전>에서는 진귀한 전통 목가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궁중삿자리삼층장’과  ‘홍칠이층책장’은 조선후기 왕실에서 사용했던 가구들로, 이 두 점은 1940년대 일본으로 갔던 것을 다시 한국으로 찾아온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중 하나다. 일반 가구와 비교될 수 없는 뛰어난 만듦새는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품격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 양반 댁에서 사용했던 가구들도 볼 수 있는데 특히 단순하고 깔끔한 외관을 추구한 선비의 지적인 미적 취향과 잘 어울리는 선비들이 사용하던 가구와 상류층의 기호에 맞는 가구들로 살림살이를 하는데도 편리하고 화려하고 여성적인 미를 추구했던 여성용 가구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백색의 유려함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이들의 편견을 깨기에 충분할 것이다.

●02-735-5815 ●10:00~19:00 ●5월 20일까지 ●일반 0000원, 어린이 0000원 ●인사동 탑골공원 근처

유럽왕족들의 장난감
<오토메타>展

오토메타는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란 뜻이다. 또한 동시에 18세기 유럽왕실에서 유래된 나무로 만든 기계장치 인형 장난감을 일컫는 말이기도 한데 이번 전시의 기반이 되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은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또는 움직이는 부분이 조립된 것들이다.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오토메타> 전시회는 과학과 예술, 예술과 놀이, 미래와 창조, 그리고 포펌과 영상 총 4개의 테마관과 오토메타 키트로 간단한 왕복운동과 회전운동 등의 원리를 배운 후 원하는 로봇 모양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 워크숍으로 짜여져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국내 작가들의 움직이는 조각 작품도 전시되어 다양한 관람과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표현된 신기하게 움직이는 갖가지 작품들은 남녀노소 모두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유럽의 어린 왕족들이 즐겼던 진기하고 환상적인 장난감의 세계에 빠져있노라면 과학적인 상식도 충족될 뿐 아니라 조형작품의 아름다움에 새삼 눈을 뜨게 될 것이다.

●032-783-8027 ●10:30~19:30 ●5월 19일까지 ●일반 8000원, 체험 2만원 ●지하철 분당선 이매역 1번 출구
 

여왕의 드레스를 입자
드레스카페 프린세스다이어리 건대점

건대 앞에 자리한 프린세스다이어리는 한창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드레스카페들 중에서도 멋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하고 화려한 드레스를 구비해 인기가 높은 곳이다. 1층은 아기자기한 소녀풍의 감성이 돋보이는 핑크빛 공간으로 마치 바비 인형의 집을 연상케 하고, 주인장이 직접 디자인한 각양각색 수십 벌의 드레스들이 비치된 드레스 룸과 부채에서 가면, 모자, 화관, 공주풍 좌식 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품이 갖춰진 2층은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자태를 뽐내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드라마 속 촬영장소로도 종종 이용될 만큼 동화 속 공간이 제대로 표현된 프린세스다이어리에서는 대여료를 내면 1시간 동안 원하는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 큐트한 이미지의 드레스에서부터 섹시함이 돋보이는 드레스까지 수십 벌의 드레스들이 즐비한 드레스 룸에서 나에게 맞는 드레스를 고르는 기분은 왕족이 된 기분, 그 자체다. 주인장이 직접 만들고 ‘그 남자의 턱시도’, ‘그 여자의 궁뎅이’처럼 센스 있는 이름이 붙은 음료수들 또한 프린세스다이어리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02-3409-3306 ●12:00~23:00 ●명절 당일만 쉼 ●주차불가 ●드레스 대여료 5000원~2만원, 음료 5000원부터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먹자골목 안

[주말의 테이블]
아리따운 공주님을 위한 보랏빛 공간
스테이크 빌리 신촌점

“하아…” 문이 열리자 탄성이 절로 배어나온다. 동화책 속에서나 보아온 바로 그 공간이 눈앞에 생생히 펼쳐지고 있다. 종아리까지 오는 공단 드레스를 입은 어여쁜 메이드 분장을 한 스태프들이 반기는 이 곳이 바로 화사하면서도 알록달록한 유럽풍 인테리어와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스테이크로 일찌감치 까다로운 여대생들의 심미안을 고루 만족시킨 스테이크 빌리다.

입구에 마련된 공주풍 긴 좌식의자의 대기석부터 꽃분홍색 메뉴판과 식기들에 이르기까지 온통 핑크와 보랏빛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채워진 스테이크 빌리는 어느 좌석에서나 숨 막힐 듯한 낭만을 맛볼 수 있지만 보다 공주가 된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공주의 방’을 추천한다. 워낙 인기가 높아 미리 인터넷을 통해 사용가능 시간을 골라 예약해야만 입장 가능한 ‘공주의 방’은 유려한 새틴 커튼으로 장식되어 있고 앙증맞은 화장대와 거울, 공주가 가지고 놀 법한 드레스차림의 인형들과 화려한 가면파티용 가면들로 장식되어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물론 꼭 ‘공주의 방’이 아니라도 짙은 원목의 바닥재와 유럽풍 가구들과 화려한 플라워프린트들로 럭셔리하게 인테리어 된 스테이크 빌리의 어느 공간에서든 어린 시절 동화 속 공주가 되길 꿈꿨던 소녀의 마음이 아직도 내 안에서 숨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ditor''s choice
연어스테이크(Salmon Steak) 스테이크 빌리의 대표적인 메뉴는 떡갈비 스테이크지만 다이어트에 민감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여대생들에게 특히나 사랑받는 메뉴는 바로 연어스테이크다. 화이트와인과 생크림, 레몬즙을 넣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화이트소스가 부드럽게 씹히는 연어의 담백한 맛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 스테이크답지 않은 저려한 가격도 인기요인 중 하나.

●02-362-2930 ●11:50~22:30 (마지막 주문 21:30까지) ●연중무휴 ●유료주차 ●연어스테이크 8,900원, 과일샐러드 4,000원 ●지하철 2호선 이대역 1번 출구 신촌기차역 삼거리코너 2층

Posted by 오렌지노

바람이 몹시 불던 한강...

선유도공원으로 취재를 나가는 고군을 졸라

생에 처음으로 가봤던 선유도 공원.

서울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강, 그리고 그 안에 떠있는 작은섬 선유도.

홍대에서 내려 버스로갈아타고 선유도공원 입구에서 내려

선유도로 다리를 타고 넘어갔다.

탁트인 한강에선 몸이 기우뚱할 정도로 새차게바림이 불고 있었다.

완전무장을한 나와 고군과는 달리 이번에도 동행을 해준 JK PARK군의 복장은

매서운 바람을 견디기엔 덧없이 얇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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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로 항하는 다리위를 걷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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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한층 운치있게 만들어주는 조명들.


무섭기만한 강바람을 견디며 선유도 입구를 도착하여(짧은거리인데 매우 길게 느껴졌다.)

선유교를 건넜다. 선유교는 강바람을 견디기위하여 일부러 흔들리게 설계되어있다고

연신 안내 문구가 뜨고 있었다. 하지만, 추위에 몸이 떨려서 인지 흔들리는 다리의 느낌은

도통 느껴지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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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교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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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교의 내려가는 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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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의 야경.


선유도에 도착하여 안을 구경하기 위해 고군과 잠시의 작별을 하고,

JKPARK군과 선유도를 유유히 걸어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 와보는 선유도공원 그리고 야간이라는 악제로 인해

길을 고르며 다니기는 애시당초 힘들어보였지만,

기왕 추위를 이기며 온 곳의 풍경을 한장이라도 더 담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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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시작으로 하여 선유도 구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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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 있던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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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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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담고 가보진 못한 안타까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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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park군이 발견한 아름답던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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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담벼락에 비치는 백열등빛 그리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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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에서 바라본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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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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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 보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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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을 따라 가다보면 나오는 올라가는길.


jk park군이 발견한 길 사진을 찍다가 취재를 거의 맞친 고군과 만나

심한 추위로 오늘의 촬영을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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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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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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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교로 향하는 길에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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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교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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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비친 그림자의 선이 아름다웠다.


추운날씨만 아니라면 밤에도 한적하게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도심을 벗어난 괜찮은 공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낮에 맑고 따뜻한날 다시 와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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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교를 지나 돌아오는 다리에서 바라본 한강과 다리. 그리고 국회의사당




운영시간 : 06:00 ~ 24:00 연중 무료개방
            - 전시관 : 09:00 ~ 18:00(하절기) 09:00~17:00(동절기)
            - 공  원 : 06:00 ~ 24:00

교통안내 : 1) 지하철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 (도보 15분)
              지하철 6호선 합정역 8번 출구 양화대교 이용 (도보 20분)

           2) 버스 - 양평 한신아파트 앞 하차 선유교 이용
                     간선 604, 605번
                     지선 5616, 5712, 6514, 6623,6631, 6632, 6633, 6712번
                     광역 9707번
                                     
           3) 승용차 - 올림픽도로 여의도 방향
                       (성산대교 지나 100m 우측 도로 진출 후 성산지하보차도 이용)
                       올림픽도로 김포공항 방향
                       (양화대교 지나 양화지구 진입로 이용)

주변관광지 : 국회의사당, 한강유람선, 여의도 63빌딩, 여의도공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Posted by 오렌지노
연인이 있는 이라면 이맘때쯤 ‘어떻게 하면 밸런타인데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D-day를 위한 장소로 한 공간에서 영화나 공연을 보고 맛있는 음식과 향긋한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떤가.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은 복합문화공간 네 곳을 소개한다.

(왼쪽)
밤이 되면 조명으로 분위기가 더욱 로맨틱해지는 프라디아.
(오른쪽) 3층 바 디아는 한강을 바라보며 식사와 커피 등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프라디아
한강의 정취와 어우러진 선상에서 공연과 파티, 웨딩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 햇살이 내리 쬐는 한낮에는 멀리 남산까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싱그러운 풍경을 선사하고, 밤에는 강변도로에 일렬로 불을 밝힌 가로등 불빛들이 인근 대형 빌딩과 어우러지는 야경이 일품이다. 또 흐린 날 뿌연 안개가 만드는 감성적인 느낌도 매력적이다. 얼마 전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의 공연이 열리기도 했던 2층 홀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리는 공연장이자 비즈니스 미팅이나 패션쇼, 브랜드 론칭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홀, 파티를 즐기듯 여유로운 선상 웨딩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수시로 바뀌는 것. 때론 무대와 음향 시설을 활용해 깜짝 프러포즈 장소로 변신하기도 한다. 3층 바 디아Bar The a는 통유리로 들어오는 한강을 바라보며 연인과 함께 칵테일 한 잔을 기울이기 좋은 곳이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테라스에 줄지어 놓인 테이블에 앉아 아름다운 풍경을 더 가까이 느껴봐도 좋을 듯하다. 식사 메뉴 4만~7만5천원, 칵테일 1만5천~2만원, 커피 1만~1만5천원 선.
위치 한강 잠원 지구 내 수영장 옆 문의 02-3477-0033 www.fradia.co.kr


클래식 영화 전용 상영관과 아담한 갤러리 등을 함께 운영하는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가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클래식 영화나 독특한 감성의 예술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잊지 않은가. 그럴 때 찾게 되는 예술영화 전용관 중 하나인 스폰지하우스가 명동, 압구정에 이어 최근 광화문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극장이 단순히 영화만 상영하는 공간이라는 편견을 버리게 된다. 차를 마시고, 그림을 감상하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것.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딱딱한 매표소 대신 음료와 와인,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키친. 기존 극장에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일이 이곳에선 가능하다. 영화를 기다리며 와인을 마시거나 마시던 잔을 그대로 들고 상영관 안으로 들어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점심 무렵 이곳을 찾았다면 1만5천원에 영화 한 편과 토스트, 음료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패키지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또 키친 옆의 아담한 갤러리에서는 펜화 아티스트인 ‘밥장’의 색깔 있는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다. 1980~90년대의 영화들을 선별해 상영할 예정인데 현재 <중경삼림>, <타락천사>, <화양연화> 등 왕가위의 대표작을 상영 중이다.
위치 광화문 동화면세점 근처 조선미디어태평로센터 1층 문의 02-2285-2095


(왼쪽) 매일 저녁 실력 있는 재즈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가 이어진다.
(오른쪽) 1층 카페테리아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와 머핀 등을 즐길 수 있다.

KT 아트홀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입장료 천원으로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걸 아는가. 광화문에 위치한 KT 아트홀이 바로 그곳이다. 내부는 매일 저녁 재즈 공연이 열리는 카페를 비롯해 아트 갤러리, UCC 스튜디오, 문화 강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낮에는 DJ가 해설을 곁들여 틀어주는 재즈 음악을, 저녁에는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2월 29일까지 ‘도심 속 재즈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양능석 등으로 구성된 정통 스탠더드 재즈 팀 ‘양능석퀸텟’, 해금과 가야금 등 우리 악기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는 프로젝트 그룹 ‘마푸’ 등이 그들. 연인에게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진행해주는 사랑 고백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방법은 UCC TV팟(tvpot.daum.net/project/Top.do)에 사연과 함께 사진, 동영상 등을 접수하면 된다. 주인공으로 뽑히면 공연 중간에 동영상을 소개하고 관객들의 축하를 받는 특별한 프러포즈를 경험할 수 있을 것.
위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건너편 KT 광화문지사 1층 문의 1577-5599 www.ktarthall.com


1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가 기증한 3천여 장의 음반이 6층 카페의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2 일상 속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는 1층 아트 스퀘어.
3 3층 아트 마켓에서는 현재 인디 밴드의 음반을 판매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
젊음이 느껴지는 홍대 앞 거리에 KT&G가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동시에 일반인들이 색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6층까지 독립영화 상영관, 라이브홀, 아트 스퀘어, 갤러리, 아트 마켓, 아카데미, 스튜디오,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각 층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금세 지나가버릴 것. 1층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일상 속의 디자인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 스퀘어. 2층 갤러리에서는 신진 미술가들의 전시가 진행되는데 1월 27일까지 일본의 팝 아티스트 데츠야 나카무라가 ‘Speed Party’라는 주제로 만든 경주용 차 모양의 조형물을 전시한다. 3층 아트 마켓에서는 다양한 예술품을 판매하며, 4층 아카데미에서는 ‘테마로 접근하는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커플이라면 5층을 이용할 일이 많을 듯. 스튜디오와 영상 편집실, 암실 등이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지하 3층의 독립영화관과 지하 1층의 라이브홀에서는 평소 ‘주류’가 아니라는 이유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예술?단편 영화와 인디 밴드의 공연을 마음껏 즐겨보자. 각 층의 프로그램은 수시로 바뀌므로 가기 전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
위치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5번 출구 문의 02-330-6200 www.sangsangmadang.com
Posted by 오렌지노
둘만의 특별한 장소를 찾아 헤매는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한 은밀한 데이트 장소를
 
 


 
실제 커플 여섯 쌍이 자신들만의 사랑의 아지트를 공개한다.
야경이 멋진 스카이라운지, 로맨틱한 커튼으로 커플석을 만든 카페, 최신 영화 DVD를 방에서 보는 것처럼 편안한 DVD룸 등 둘만의 특별한 장소를 소개한다. 
 
 



뮤지컬, 연극, 영화, 전시회 등의 문화생활을 하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건설적인 커플. 사귄 지 2백일 된 이들은 만나면 하는 이야기도 영화 관련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그런 이들이 주로 찾는 데이트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DVD룸. 최근 개봉 영화를 모두 섭렵한 다음에는 DVD 룸에서 옛날 영화들을 보기도 한다. 영화를 볼 때 최적의 조건은 빵빵한 사운드와 커다란 화면, 그리고 푹신한 소파. 그래서 삼박자 모두 갖춘 X-DVD룸 강추.   

X-DVD
아늑한 2인용 커플 룸

오픈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새로 갈아놓은 듯한 소파 시트와 깨끗이 정리된 DVD룸이 인상적이다. 24시간 오픈하기 때문에 신촌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
최신작이 많고 10여 개에 이르는 룸과 80인치 화면이 벽면을 가득 채워 스펙터클한 느낌이다. 최근 커플들에게 인기 만점인 DVD는 「왓 어 걸 원트」 「다운 위드 러브」 「스위밍 풀」 등이며, 무료로 간단한 차와 커피가 제공된다.

02-392-5012ㅣ이대 앞 녹색극장 빌딩 3층ㅣ영업시간 24시간 ㅣ1인 6천원, 커플 요금(6시 이전) 1만원


 고등학교 친구로 시작해서 커플로 발전한 케이스. 자연스럽게 편한 친구 사이로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정이 들었다. 고등학생 커플답게 주로 찾는 장소는 언제나 유쾌한 만화 카페. 저렴하게 만화책 보고 뮤직비디오도 감상하고 무한 제공 리필 음료까지. 커플석이 있어 오랜 시간 함께 있을 수 있다. 
대박 만화 카페
일석삼조! 멀티플레이스

만화책과 잡지, 뮤직비디오와 DVD, 스포츠 중계를 비롯한 무한 제공 리필 음료수까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100%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만화 카페.
두 명이 앉기에 딱 적합한 좌석에는 커플이 가득하고 녹차, 레몬차, 홍차, 코코아 등의 다양한 음료가 계속 리필된다. 커플 마일리지 카드가 있어 커플이 함께 7회 방문할 경우 1회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인심 좋은 카페다.
 02-2279-5567ㅣ종로3가 국일관 맞은편 세븐일레븐 건너편 2층ㅣ 영업시간 오전 9시~밤 12시 30분ㅣ1시간 1천8백원


 만난 지 6개월이 되어가는 연상연하 커플. 나이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함께 즐기고 잘 노는 커플. 자유로운 홍대 앞 분위기를 좋아해서 데이트는 주로 홍대 일대의 클럽 골목과 주차장 골목 내에 있는 바와 노래방, 클럽, 보드 카페에서 한다. PC방에 가고 싶을 때는 무조건 커플석이 따로 있는 노라조 PC방으로.  
노라조 PC방
2인용 커플석 완비

각 두 대의 컴퓨터마다 머리 높이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옆 좌석을 결코 볼 수 없다는 점이 인기 비결. 커플끼리 싸이월드 미니 홈피를 구경하거나 게임을 하기 좋으며, 시설 또한 깨끗하고 무료 회원 가입 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대 놀이터 앞에 위치해 있어 공강시간을 보내는 홍대생 커플에게 인기 만점 장소. 
02-323-5746ㅣ홍대 놀이터 앞 벽돌집 고깃집 2층ㅣ24시간ㅣ기본 30분 1천원, 1시간 1천5백원 


 소개팅으로 만나 3개월째 데이트 중인 커플. 방학에는 자주 데이트를 했지만 개강 이후 얼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쉽기만 하다. 처음 만났던 장소인 '가이아'는 지금까지 자주 찾는 데이트 장소. 테이블별로 커튼이 드리워져 있어서 옆 공간이 보이지 않아 둘이 앉아 시간을 보내기 참 좋을 뿐 아니라 식사와 후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즐겨 찾는 이유 중 하나. 이곳의 파르페와 아이스크림은 모두가 강추 메뉴. 
가이아 카페
침대 카페

'대지의 여신'이라는 뜻의 가이아 카페는 홍대와 신촌 등지에서 커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화이트 소파와 커튼, 화이트 벽지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일명 베드 카페로 불리기도 하는데, 푹신한 화이트 소파와 커튼이 로맨틱 커플들에게 인기 만점. 
02-324-5748ㅣ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연세대 방면으로 직진, 2층ㅣ평일 오전 9시~새벽 2시, 주말 오전 9시~새벽 3시ㅣ정식 2만원대, 음료 5천원부터


 친한 후배와 선배로 지내다가 정이 들고 주위에서 떠밀어주는 분위기 덕에 자연스럽게 커플이 된 케이스. 주로 가는 곳은 신촌 기차역 일대의 밥집과 강남역 씨티극장 뒷골목의 레스토랑들. 분위기뿐만 아니라 음식까지 맛있는 레스토랑과 바를 수소문해서 찾아다니는 미식가 커플이다. 라이브 음악과 야경, 맛있는 와인과 안주까지 모두 갖춘 스카이 팰리스 추천! 
Sky Palace
강남역 일대 야경을 한눈에

20층 높이에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강남역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 겸 바. 올드 팝부터 팝송까지 모두 들을 수 있고, 라이브 공연 시 직접 신청곡을 연주해주기도 한다. 1부 공연은 9시, 2부 공연은 10시. 식사를 제외한 모든 음료와 알코올이 가능하다. 
02-541-4261ㅣ지하철 2호선 강남역 1번 출구 미진 프라자 20층ㅣ오전 10시~새벽 1시(일요일 휴무) ㅣ오후 6시 이전 음료 6천원대, 칵테일 1만원대 


 지금 남자친구는 가장 친한 친구의 친오빠. 자주 만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다가 커플이 되었다. 맛있는 먹을거리를 찾아다니는 데이트를 즐기는데, 맛집을 찾아 자주 가는 곳은 압구정동, 영화를 보는 날에는 코엑스에 자주 간다. 술 한잔 당기는 날에는 강남역 일대도 자주 가는 편. J&J 재즈 클럽은 특별한 기념일에 가기 좋은 곳으로, 촛불 조명과 재즈 선율, 칵테일의 삼박자를 갖춘 연인들을 위한 장소.  
J&J bar 라이브 재즈 클럽
스페셜 커플 안주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라이브 재즈 공연을 들을 수 있어서 분위기 잡기 딱 좋은 데이트 코스다. 음식을 제외한 음료와 칵테일, 맥주, 위스키까지 맛볼 수 있고 특별히 커플을 위한 커플 미니 안주도 선보이고 있다. 재즈 공연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계속된다. 
02-3481-6747 ㅣ 강남역 사거리에서 교보 방면 금강제화 뒷골목ㅣ오후 6시~새벽 5시ㅣ수입 맥주 1만원대, 칵테일 9천원선
 
 
커플만을 위한 공간이 많아졌다. 커플만을 위한 이벤트를 여는 곳도 있고, 사생활이 보호되는 커플석만으로 꾸며진 카페도 있고... 이런 곳에서 당당하게 연인임을 만끽하는 건 어떨까?


 


들어서는 순간 벽면 책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엄청난 양의 만화책에 놀라지 말 것. 게다가 손잡이가 없는 커플석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끼리 책 보기에 딱! <서양골동양과자점>, <러버스 키스> 등을 추천한다.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끓여주시는 2천원짜리 라면 맛도 일품! 시간당 1천5백원, 심야 이용권(밤 12시∼다음날 오전 5시) 5천원.

영업시간
24시간
위치 신촌 기차역 맞은편 태화빌딩 7층
문의 02-362-5952





지중해 스타일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카페. 2월 초에 오픈한 숍으로 곳곳에 목가적인 분위기의 소품이 많아 인테리어에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인다. 요리사의 정성으로 매일 요리가 바뀌며 차는 5천∼1만원, 런치 메뉴는 7천∼1만원선.

영업시간 낮 12시∼다음날 오전 1시
위치 삼청동 금융연수원 옆
문의 02-736-7320





보통 PC방이 싱글 중심이었다면 이곳은 커플만을 위한 PC방이다. 전체가 커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칸막이 처리가 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더욱 아늑하게 게임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시간당 1천5백원, 회원은 시간당 1천3백원(회원 가입은 무료), 커피는 무료.

영업시간 24시간
위치 홍대 정문 맞은편 놀이터 골목 30m 직진 벽돌집 옆 건물 2층
문의 02-333-2876



재즈 라이브 카페. 테이블과 무대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바로 옆에서 생생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관객 호응도가 높기로 소문난 곳. 요일별로 공연 팀이 바뀌어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재미가 있다. 병맥주와 함께 재즈의 세계에 빠져보자. 맥주 5천원선, 칵테일 7천원선.

영업시간 오후 5시∼다음날 오전 2시
위치 대학로 민들레영토 별관 뒷골목 갈갈이홀 옆 지하 1층
문의 02-766-4805





럭셔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 바. 고층 건물이 많지 않은 탁 트인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어 시야가 넓고, 맑은 날에는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남산타워까지 보인다. 커플이라면 도산공원과 로데오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바의 창가 쪽 자리를 꼭 차지하도록. 파스타 1만2천원, 칵테일 6천∼8천원선.

영업시간 오후 7시∼다음날 오전 5시
위치 압구정동 씨네시티 건물 15층
문의 02-549-0079



예전에는 회원제로 이용되었으나 요즘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바. 특히 라이브 무대가 따로 있어 매일 재즈 공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커플을 위한 미니 안주를 까지! 미니 과일은 1만6천원, 미니 한치구이는 1만원. 칵테일은 8천∼9천원선.

영업시간 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
위치 강남역 에스콰이아 매장 뒷골목
문의 02-3481-6747






양 옆이 완전히 차단되는 독특한 커플석이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 차는 6천5백원선이며 한번 맛보면 중독되는 조각 케이크가 무료고 사주나 타로점도 무료로 1명 볼 수 있다. (1명 추가시에는 5천원. )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30분
위치 강남역 주공공이 영화관 뒤편
문의 02-539-6420





하루에 한 번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여는 곳. 룸 하나에 촛불 데커레이션과 함께 고급 퐁듀 요리가 서비스되는 커플 이벤트는 주로 연인들이 프러포즈할 때 많이 이용하며 가격은 15만원으로 약간 비싼 편이다. 숍 가운데의 자그마한 정원은 테라피적인 요소까지! 스테이크는 2만6천∼2만9천원선, 달콤한 맛이 살아 있는 초콜릿 퐁듀는 1만원.

영업시간 낮 12시∼밤 12시
위치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퍼시픽호텔 왼쪽 길 지나 케이블카 타는 곳 가기 바로 전
문의 02-757-1978


로맨틱한 분위기가 필요한 커플에게 강추! 구석에 준비해놓은 사과 박스에서 누구나 마음껏 사과를 꺼내 먹을 수 있다는게 이곳의 매력.
연인에게 사과를 깎아주며 점수 따기 좋다. 커피나 음료 4천원, 병맥주 4천원부터.

영업시간
오후 5시(주말 오후 4시)∼다음날 오전 2시
위치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와 함흥냉면 골목 100m 직진 후 좌회전
문의 02-747-9807

 
 



 


- 상암 CGV 골드클래스

온전히 연인을 위한 특별석. 누울 수 있는 침대형 좌석에 음료 제공 및 서빙 직원까지!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평일은 2만5천원, 주말은 3만원.

- 스카이 X
하늘을 날고 싶은 욕구를 실현시킨 놀이기구로 서울랜드에 있다. 빅5 이용권과 자유이용권으로도 이용할 수 없는 별도 체험 시설로 1인이 탑승했을 경우 1만5천원이나 커플로 탑승했을 경우에는 2만원으로 1만원 할인.

- 유럽 라인 커플 할인 항공
커플이면 유럽의 항공 가격이 50%나 다운되는 티켓이 나왔다. 에어프랑스에서 이번에 내놓은 커플 할인 티켓은 오직 남자와 여자의 출발로 2월 14일∼3월 14일 사이에 예약하는 사람들에 한해 구입 가능. 파리만 직항이며 나머지 유럽은 파리를 경유한다. 가격은 원래 가격의 반인 70만원.
 
짠돌이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
 
‘몸은 피곤해도 돈은 아끼자’는 철칙을 가진 알뜰파 범생이 커플, 지수와 정수가 최근에 발굴한 데이트 장소는 태릉 일대. 매일매일 만나 쓰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선택한 저렴한 공원 위주의 코스로 주말에만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육사 견학은 이들의 강추 리스트.


토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 오후 1시와 3시 딱 세 차례만 개방하는 2시간짜리 육사 견학은 한 번쯤 해볼 만한 이색적인 체험. 정문에서 육사 기념관, 육군 박물관으로 향하는 넓고 깨끗한 산책로는 그 어떤 공원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고 육사 교훈탑 해발 64m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랑 연병장과 생도 내무반의 풍경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 기념관 앞 분수대 주변과 야외 무기 전시장은 사진에 담아가기 좋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엔 늠름한 생도들의 퍼레이드도 볼 수 있으니 이왕이면 토요일에 가보자. 6호선 화랑대역에서 내려 도보로 10분, 또는 45번이나 5-2번 버스로 환승하면 정문 도착.

입장료 어른 2천원
문의 02-976-6454~5



육사에서 50~100m 정도만 올라가면 이스턴 캐슬이라는 사격장으로 유명한 푸른 동산이 있다. 낮은 언덕을 따라 오르는 작은 오솔길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걷는 기분은 도심의 데이트에선 얻을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근처 벤치에 앉아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고, 보기만 해도 흥분되는 클레이 권총 사격장도 둘러보자. 실탄 10발에 1만5천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여유가 된다면 직접 총을 쏴보는 것도 좋다. 구경거리를 둘러본 뒤엔 어린 시절 동네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추억 같은 미니카를 타보자.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입장료 1인당 1천원
문의 02-977-6363



「대장금」의 중전,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은 푸른 동산 바로 옆에 있다. 아이스 링크장으로 올라가기 전 한번 둘러보자. 능의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두 사람 폭만큼의 보도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다.

개방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입장료 1인 5백원
문의 02-972-0370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지어진 태릉 아이스 링크장은 400m의 대규모 실내 링크와 최상의 빙질을 자랑하는 곳. 스피드와 피겨 두 종류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으며, 스낵코너가 마련돼 있어 간단하게 허기를 채울 수도 있다. 서로 부축하면서 스케이트를 타다 보면 한층 가까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듯.

개방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료 1인 3천5백원,
스케이트 대여비 1인 3천원
주차 3시간 무료
문의 02-970-0501~1



서울여대와 육사에서 이 집을 모르면 간첩.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절묘히 결합시킨 메뉴 ‘즐펀이’와 20년 전통 특급 손맛으로 만든 김치 다대기를 얹은 김치덮밥은 입 안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맛있다.

가격 질펀이·오므라이스·김치덮밥 3천원,
문의 02-972-8354
오전 10시 육사→오전 10시 30분 육사 교훈탑 전망대→오전 11시 육사 내 호숫가→낮 12시 푸른 동산→오후 1시 어린이 놀이터→오후 3시 태릉 산책→오후 4시 태릉 아이스 링크장→오후 7시 저녁식사

왕복 지하철 요금 2천8백원, 육사 견학 4천원(2천원×2인), 푸른 동산 입장료 2천원(1천원×2인), 어린이 놀이터 미니카 1천원(5백원×2회), 태릉 입장료 1천원(5백원×2인), 아이스 링크 입장료 7천원(3천5백원×2인), 스케이트 대여비 6천원(3천원x2인), 소라분식 6천원=총 2만9천8백원(1인 기준 1만4천9백원)




1. 64m의 육사 교훈탑에서 전망 보기. 화랑 연병장과 생도 내무반이 볼거리.
2. 푸른 동산 내 어린이 놀이터에서 오랜만에 카 드라이브.
3. 태릉 앞에 닦아놓은 보도는 장난치며 걷기엔 그만.
4. 드넓은 태릉 아이스 링크장.
5.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절묘히 결합한 ‘즐펀이’는 소라분식의 최고 인기 메뉴.


독일문화원을 지나 남산도서관 오른편에 위치한 매표소를 통과하면 나타나는 실내외 식물원. 3백여 종의 나무들이 심어진 사잇길을 걷다 보면 잠시나마 밀림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또 식물원 뒤편에 난 남산타워로 오르는 계단은 연인들이 다정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그만. 타워까지 20분 정도 거리. 개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문의 02-753-2563

음식이나 커피, 주스 어떤 메뉴를 시켜도 맛있는 조각 케이크가 딸려 나오므로 실속 있고, 한 잔만 시켜도 되므로 음료 한 잔에 케이크 하나 놓고 둘이 먹으면 되므로 단돈 5천원으로 멋진 후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격 아메리칸 커피 5천원, 딸기 주스 7천원 문의 02-776-1863


일본 후지 TV에 소개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 32cm가 넘지 않으면 돈을 받지 않겠다는 주인 아저씨의 장담에 에디터가 직접 재본 아이스크림은 무려 40cm. 엄청난 길이의 아이스크림을 연인에게 서로 먹여주는 닭살 행각을 벌일 수 있다는 매력에 많은 연인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간식거리. 가격 바닐라·혼합·초코 아이스크림 1천원, 딸기 스무디 2천5백원. 문의 756-5343

남산 밑 리라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노란색 애니메이션 센터 1층에 있는 애니메이션 카페. 감각 있는 주인이 직접 구입해 디스플레이한 다양한 만화 도구와 애니메이션 관련 서적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먹을거리가 턱없이 부족한 남산에서 저렴한 샌드위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 가격 샌드위치 세트(샌드위치+커피 또는 우유) 3천5백원, 스칼리안 크림치즈 베이글 2천원, 브랜드 커피 3천원 문의 3219-6462
Posted by 오렌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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